- 키 : 158
- 몸무게 : 50
- 평소사이즈 : 골반이 커서 청바지 사이즈 28-29 입습니다
- 구매한 프레디 사이즈 :  XS
- 프레디진 착용후기 역시 프레디진. 제가 최근 살이 좀 쪄서.. 50키로대를 찍었는데; ㅋㅋ 입을땐 좀 낑낑 거려서, 아.. 한사이즈 크게 시킬걸 그랬나. 했는데

입으니, 웬걸.... 너무 편해요. 역시 프레디진은 입고나서 봐야되요. 색상도 오묘하게 카키빛 도는 그레이 색상이라, 넘 이쁘고.. 아무옷에나 다 잘어울립니다 ^^

low 디자인이라 골반 위치에 딱 맞게 허리밴드가 고정되서 흘러내리거나 속옷 보일 염려도 없구요. 항상 허리부분이 떠서.. 다른 청바지들은 이부분을 항상 수선했는데, 그럴 필요가 없는 바지는 제 인생에서 처음입니다.

입고 밖에 돌아다니면, 그날 하루는 꼭. 꼭 두번 이상. 이 바지 이쁘다고. 어디꺼냐고 묻는 소리나. 몸매 이쁘다고 칭찬 받습니다. ㅋㅋ 프레디진 덕분이에요 ^^

엉덩이가 너무 커서 콤플렉스였던 저에게는... 정말. 인생 바지!!!! 큰 골반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허리를 가진 제 몸매를 그 어떤 바지보다도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면서, 요가 레깅스 같은 편안함을 줘서, 하루종일 입고 돌아다녀도 불편함 한번 느낀 적 없습니다. 특히 이번에 선택한 이 디자인은. 색상이나 모든 면에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!!! ^^